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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관공사, '기름 도둑' 감시망 강화한다

보헤미안 0 500 0 0

대한송유관공사가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는 도유(盜油) 범죄와의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도유(盜油)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감시를 강화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감지시스템 고도화, 인력 감시체계 확충, 관계기관 협력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자체 개발한 누유감지시스템(d-POLIS) 고도화 작업을 통해 도유 행위 근절에 나섭니다.

이 시스템은 송유관 외부에 충격이나 파손이 생길 경우 미세한 변화를 감지해 본사 상황실로 24시간 정보를 전송합니다.

또, 도유 장치가 배관 표면에 닿기만해도 전류 차이를 감지해 신호를 보내는 배관손상관리시스템(PDMS)도 새로 개발됐습니다.

송유관공사는 송유관에 도유범이 접근할 경우 진동을 감지해 알리는 진동감지시스템(DAS)과 드론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송유관 외부 손상을 점검하기 위한 감시 인력도 투입합니다.

이들은 특수장비인 관로피복손상탐측기(PCM)를 활용해 감시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통제실 인력은 중앙통제시스템(SCADA)을 통해 송유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폐쇄회로(CC)TV로 감시할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지방경찰청, 한국석유관리원, 주유소협회 등과 정기간담회를 갖는 등 도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송유관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도유 범죄 가운데 80% 이상이 감시망에 덜미를 잡혔다"며 "현행 1억 원인 도유 신고 포상금을 더 높이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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