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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인수한 머스크 “미국 민주당, 극좌로 치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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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WP) 폭스뉴스 등 미국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머스크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나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강력히 지지했지만 오늘날 민주당은 (좌파) 극단주의자에게 납치됐다”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미국의 정치적 이념 지형도 이미지도 트윗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당선된 2008년 대선, 오바마가 재선에 성공한 2012년 대선,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 2021년 등 3단계로 나눠, 미국 좌파 진영이 극단적인 왼쪽으로 치우치면서 애초 중도 좌파에 가까웠던 자신이 이제는 중도 우파가 됐다는 내용을 담았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뒤 검열에 반대하며 콘텐츠 규제 정책을 완화하겠다고 했고,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 트위터가 우파 극단주의로 흐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자 이에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의 이 트윗에 민주당 지지층은 강력히 반발했다. 진보 논객 숀 킹 등은 “머스크는 공화당의 선전기구”라고 했고, 특히 “오히려 우파가 극우로 이동한 것”이라며 머스크가 거꾸로 해석했다고 일침을 놓았다. 언론 평가는 엇갈렸다. WP는 “머스크의 이념 지형도는 틀렸다. 명백한 과장이다. 그가 트위터를 어떻게 바꾸고 싶어 하는지를 묘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반면 폭스뉴스는 “트위터의 리버럴이 녹아내렸다. 그런 비난을 참을 수 없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이후에도 “극좌파는 그들을 포함, 모두를 싫어한다” “그렇다고 나는 극우 팬도 아니다. 덜 미워하고 더 사랑하자”며 관련 트윗을 계속했다.

한편 미국인 상당수는 SNS ‘가짜 정보’ 게시물 삭제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지난달 2627일 미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73%가 가짜 정보일 가능성이 있는 게시물을 삭제하는 데 찬성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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