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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스크린 앞세운 `V50 씽큐`… `갤S10 5G` 독주 막아낼까

아이리스 0 449 0 0



LG전자 첫 5G스마트폰 내일 출격

LG전자의 첫 5G 스마트폰 LG V50 ThinQ(씽큐·사진)가 10일 공식 판매된다. 지난 4월에 첫선을 보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의 독주를 막아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LG전자 MC사업부는 현재 16분기 연속 만성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5G 스마트폰이 이를 타개할 구원투수가 될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5G 스마트폰 출시를 공식화한 제조 업체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중국의 화웨이와 샤오미, 오포 등이 거론되고 있는 정도다. 세계 첫 5G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 5G가 지난 달 29일 기준으로 국내에서 26만개가 판매된 가운데, 중국의 화웨이와 샤오미, 오포 등은 스위스 현지 통신사를 통해 5G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5G 스마트폰 경쟁에 불을 붙였다. 특히 국내에서도 LG전자가 국내 2호 5G 폰을 선보이면서, 소비자 입장에서도 5G 스마트폰의 선택지가 확대됐다.

◇갤럭시S10 5G 보다 20만원 저렴·무기는 '듀얼 스크린'= LG전자는 10일부터 자사 첫 스마트폰인 LG V50 씽큐의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LG V50 씽큐는 10일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V50 씽큐는 당초 지난달 19일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제품 안정성을 이유로 출시를 연기한 바 있다. 5G 망 구축 초기로 인한 네트워크 불안정 문제와 아울러 퀄컴 칩셋의 호환성 문제 등으로 출시 연기가 불가피했다. 5G 이동통신 상용화가 채 한 달이 안된 만큼, 추가 수요는 충분하다는게 LG전자 측의 판단이다.

LG V50씽큐는 퀄컴의 최신 AP인 스냅드래곤 855와 5G모뎀(X50 5G)을 탑재했다. 전작 대비 20% 커진 4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최대 2.7배 커진 방열 시스템 '쿨링 파이프'도 탑재했다. 특히, 5G 서비스에 최적화된 폼팩터를 추가해 5G 환경에 맞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LG V50 씽큐가 내세우는 비장의 무기는 LG 듀얼 스크린이다. 듀얼 스크린은 별도의 액세서리로 여닫을 수 있는 플립 커버 안쪽에 6.2인치 올레드 화면이 있고, 멀티 태스킹을 가능하게 한다. LG전자는 V50 씽큐 초기 흥행을 위해 21만9000원 상당의 듀얼 스크린을 무상 증정하는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LG 스마트폰 만성적자·불명예 만회하나 = LG전자는 국내 5G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2파전을 형성하는 것과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는 북미 시장에서도 초기 시장 선점에 도전한다. LG전자는 지난달 30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완성도 높고 안정적인 품질을 바탕으로 한국·북미 시장에서 성공을 확신한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특히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한국과 북미 시장에 5G 단말기를 공급할 수 있는 제조사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밖에 없는 만큼, 해당 시장에서 LG전자의 5G 사업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쟁자인 삼성전자는 오는 16일 갤럭시 S10 5G를 북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초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양강구도를 형성한다는 전략이다. 다만,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강공을 어떻게 막아내느냐가 관건이다. LG전자는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시장에서는 가성비를 앞세운 화웨이와 샤오미,오포, 비포 등 중국기업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분석에 따르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시리즈가 좋은 실적을 거두면서 시장점유율 21%로 1위 자리를 고수한 반면, LG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2% 수준으로 만년 적자 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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