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사진=파세코 제공
[서울경제] 글로벌 종합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가 내놓은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이 일찍 찾아온 여름에 힘입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파세코에 따르면 지난 10일 6평형 에어컨으로 선보인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판매와 함께 단숨에 완판을 기록했다.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가 필요없는 실내 창문형 에어컨이다. 원룸이나 전세집 등에서도 에어컨 배관 구멍을 뚫을 필요 없이 창문만 있으면 설치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열기 방출 배관이 실내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열이나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사진=파세코 제공
파세코는 이번 제품에 삼성의 컴프레서를 채택해 에너지 효율을 대폭 높였다. 냉방은 강도를 터보에서부터 강, 중, 약 등 4단계로 설계하는 한편 제습과 송풍 기능도 탑재했다.

이 제품은 지난 16일 GS샵에서 진행한 ‘딜(한정수량 특가 판매)’에서는 준비한 물량 300대가 단 하루만에 완판되며 에어컨 분야 판매수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일 G마켓에서도 제품을 선보인 이후 8시간만 에 준비한 물량 300대가 모도 팔리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파세코는 이날부터 온라인 쇼핑몰과 GS샵, 현대홈쇼핑 등에서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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