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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유소년 인구 증가율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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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가 심화되면서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1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8일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통해 지난해 11월1일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는 5178만명으로 2018년보다 15만명(0.3%)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령인구가 늘어나고 부모와 함께 사는 자녀의 비중은 점점 줄어 2가구 중 1가구는 부모와 따로 떨어져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령가구 절반 이상은 노인끼리 살거나 나홀로 사는 독거노인가구인 것이다.

가구원수 규모별로는 1인가구가 30.2%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30%대를 넘어섰다. 이어 2인가구(27.8%), 3인가구(20.7%)가 뒤를 이었다. 다문화 가구는 35만 가구로 전체 일반가구의 1.7%를 차지했다.

전체 주택 수는 1813만호로 지난 2018년보다 49만호(2.8%) 증가했다. 단독주택의 50.1%는 30년 이상 된 주택이었으며 아파트 중 40.9%는 20년 이상 된 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자가 2595만명으로 여자 2583만명보다 12만명 많았으며 내국인과 외국인은 각각 5000만명, 178만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775만명으로 2018년 739만명보다 36만명(4.9%) 증가해 전체 인구증가율을 웃돌았다. 전체 인구에서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15.5%를 기록했다.

반면 0~14세 유소년 인구는 631만명으로 전년 648만명으로 17만명(-2.6%) 감소했다. 전체 유소년 인구 비중도 12.6%로 고령인구에 밀렸다. 15~64세 생산연령인구도 3594만명으로 3610만명보다 16만명(-0.4%) 줄었다. 현재와 미래 경제원동력이 될 유소년 인구와 생산연령인구는 줄고 노인 인구만 늘어난 것이다.

정남수 통계청 인구총조사과장은 "지난 2018년 대비 내국인 인구증가율이 0.04%로 인구증가율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며 "1인·2인 가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주택수는 지난 2019년 준공된 주택의 영향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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