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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시작한 카톡 … 카카오 매출효자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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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4300만명의 카카오톡 이용자들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선다. 특히 카카오는 올해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강화해 본격적으로 수익확대에 나선다.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9일 실적발표를 겸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주부터 카카오톡 채팅목록에 광고 '카카오톡 비즈보드(톡보드)'가 노출되기 시작됐다"며 "연간 광고매출 성장 20%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 2일부터 카카오톡에 시범적으로 톡보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너를 누르면 광고 페이지로 넘어가는 일반적인 광고와 달리, 광고 내용에 따라 톡 안에서 구매·예약·회원가입 등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 대표는 "4000만명이 넘는 카카오톡 이용자는 단순히 1000만명의 네배, 2000만명의 두배가 아닌 브랜드의 모든 고객을 의미한다"며 "론칭 초기인 현재 파트너의 반응도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 측은 톡보드의 출시를 시작으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 대표는 "카카오톡의 변화는 메신저 기반 거래형 상품의 확장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용자의 반응을 적극적으로 살피며 '톡비즈'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광고사업 외에도 올해 B2B 부문 성장에 집중해 수익화에 나선다. 오는 15일에는 카카오의 AI(인공지능) 담당 조직인 'AI랩'을 사내독립기업(CIC)으로 출범시킨다. AI랩이 AI, 검색 기술 등 카카오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만큼 CIC 출범을 통해 B2B 사업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백상엽 전 LG CNS 전 미래전략사업부장(사장)을 AI랩 대표로 영입하기도 했다. 여민수 대표는 "카카오의 기술력과 서비스 경험을 결합해 B2B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모빌리티·페이 등 신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집행하며 본격적인 사업 채비를 마쳤다. 투자를 바탕으로 끌어모은 이용자들을 바탕으로 올해 카카오는 신사업 부문에서 적자를 줄이는데 집중한다. 또한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카카오T 앱의 택시-대리 서비스가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카카오페이의 1분기 누적 거래액은 1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콘텐츠 부문 자회사들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IPO(기업공개)를 준비 중인 카카오페이지의 1분기 거래액은 분기 최대치인 630억원에 달했다. 기대작 출시, '웹소설' 카테고리 등을 추가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음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멜론'은 직전 분기 대비 5만명 순증한 513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하며 1위 업체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외에도 게임사업을 담당하는 카카오게임즈는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개발을 맡으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 게임은 올해 중 라인게임을 통해 일본에 출시될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는 이날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063억원, 영업이익 2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7% 증가하며 분기 매출 최고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66%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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