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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딸 죽이고 아들만 살려둔 이유? 이수정 교수 추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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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의정부 일가족 사망 사건’을 ‘살인’으로 규정하며 “열여덟 살짜리 딸은 살해하고 아들은 왜 남겨뒀는지 설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교수는 2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내부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추정하기 위한 감식이 진행됐다”며 “주저흔, 방어흔 등은 부검으로 식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2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피해자 3명 모두 목 부위를 찔려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1차 소견을 받았다. 남편 A씨(50)에게서는 주저흔이 발견됐고 딸 B양(18)의 손등에서는 방어흔이 나왔다. 아내 C씨(46)의 시신에서는 목 부위 자상 외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를 두고 이 교수는 “아내는 전혀 반항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SBS '그것이알고싶다' 캡처

이 교수는 “딸이 자고 있었던 것 같지 않다. 세 사람이 저녁 시간대에 뭔가를 의논하면서 껴안고 우는 소리를 아들이 들었다고 진술한 대목이 있다”며 “딸의 방에서 세 사람이 꽤 오랜 시간 동안 지체한 것 같다. 그런 와중에 새벽 4시까지는 생존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숙제를 하고 있던 아들이 아버지가 새벽 4시쯤 방에 들어와 ‘내일 학교 가라’ ‘월요일이니까 준비해라’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 돌아갔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그때까지는 생존했다고 봐야 하는데 그 이후에 아들은 잠자리에 들어 세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모른다. 그러나 추정컨대 침대 위에 고스란히 누운 상태에서 아버지에 의해 상해가 일어난 것 같다”며 “보통 서서 몸싸움을 하거나 움직이면 혈흔이 사방으로 튀는데, 그런 흔적이 방에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누워 있는 상태로 공격을 당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아내의 경우 전혀 반항하지 않은 것을 보면 수면 중이었거나 잠깐 잠이 든 와중에 공격을 당해 방어 흔적이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딸은 목에만 흔적이 남아 있는 게 아니라 배에도 흔적이 남아 있어 한 번에 상황이 전개된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딸의 시신에서 주저흔이 나온 것”이라고 했다.

또 이 교수는 아들은 살해하지 않은 것에 대해 설명이 필요한 대목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부모님과) 같이 살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사건이 일어난 집이 부모님이 살던 집이라는 얘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모님에게 아들(손자)을 남겨두는 식으로 생각했을 개연성이 굉장히 높다”며 “어떻게 보면 이러한 사고는 가부장적인 사고방식이다. 대를 이을 아들은 부모님께 맡겨 놓고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딸도 타인이다. 타인의 생명권을 아버지가 좌지우지해도 된다는 방식의 사고방식이 존재하는 거다”라며 “이는 살인죄가 적용될 만큼 심각한 범죄다. 생명권을 선택할 권한은 부모에게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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