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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 한잔에 담긴 IT

보헤미안 0 494 0 0

 "스타벅스에서 마시는 커피 한잔에는 수많은 기술이 담겨있습니다."

한국MS는 16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MS 빌드 2019 미디어 디브리핑' 행사를 열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로 스타벅스를 소개했다.

스타벅스는 38만여 개 커피 농장에서 생산되는 원두가 전세계 3만여 개 매장에 도착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블록체인으로 관리한다. 고객은 커피 원두가 어느 농장에서 나오는지, 언제 포장했는지까지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이 최고의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으로 커피머신을 관리하면서 수온, 압력 등을 최적의 상태로 맞춘다.



최근에는 지능형 메뉴 추천시스템인 '딥브루(Deep Brew)'를 개발했다. 고객이 자주 찾는 메뉴와 시간별·매장별로 다른 고객이 많이 찾는 메뉴까지 추천해준다. 원한다면 디저트까지 골라준다.

이는 MS와 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스타벅스는 '애저 블록체인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에게 커피 원두 정보를 제공하며, '애저 스피어'로 커피머신을 연결해 '애저 IoT 센트럴'로 관리한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블록체인을 결합한 성공사례다.

김영욱 한국MS 부장은 "스타벅스는 제품부터 고객, 파트너, 공급자까지 모든 디지털 혁신을 애저와 애저 IoT, 애저 스피어, 애저 AI, 애저 블록체인을 통해 실현했다"고 말했다.

한국MS는 올해 열린 빌드 콘퍼런스의 키워드로 이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포함해 프라이버·시큐리티, AI·클라우드, 개방성 등 네 가지를 꼽았다.

현재 MS의 제품에는 AI 기술이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코타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뿐만 아니라 윈도와 오피스까지 AI 기술이 곳곳에 스며들고 있는 것.

[자료=한국MS]

애저 스피치 서비스는 영어권 사람의 말을 94.6% 정확도로 알아듣는다. 고등교육을 받은 일반 성인보다 더 높은 수치라는 게 MS 측 설명이다. 그룹 채팅 소프트웨어인 팀즈는 영상통화 시 AI가 사람을 뺀 배경을 '블러(흐리게)' 처리해준다.

김 부장은 "MS를 대표하는 하나의 AI 제품을 꼽기는 어렵다"며 "경쟁사마다 각자 고유의 브랜드를 갖춘 AI 솔루션이 있는 반면, MS는 모든 제품에 AI가 녹아있다"고 강조했다.

또 레드햇과 협력은 개방성을 보여주는 대목. 특히 지난주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가 빌드 콘퍼런스를 끝낸 직후 '레드햇 서밋' 콘퍼런스가 열리는 보스턴까지 날아가 짐 화이트 허스트 레드햇 CEO와 악수를 나눈 것은 상징적인 장면으로 꼽힌다. MS는 과거 레드햇의 오픈소스 운영체제 리눅스를 '암'에 비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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