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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모습 드러낸 IS 수괴…"스리랑카 테러는 복수"

보헤미안 0 456 0 0

29일 IS가 공개한 영상에서 발언하는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IS 최고지도자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최고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5년만에 선전 영상에 등장해 서방과의 전투를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IS가 배포한 18분짜리 영상에는 돌격용 소총을 옆에 두고 팔꿈치를 베개에 기댄 채 추종자들에게 연설하는 알바그다디의 모습이 담겼다.

알바그다디는 비록 IS가 시리아 바구즈 영토를 잃었지만, 서방과의 전투는 끝나지 않았다면서 "지하드(성전)는 심판의 날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1일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부활절 연쇄 폭탄테러'는 바구즈를 잃은 것에 대한 자신들의 복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알바그다디의 생존 여부와 거처에 대해서는 소문만 무성했다. 미국의 소탕 작전으로 IS는 마지막 영토인 바구즈까지 뺏겼지만 알바그다디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 비디오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를 검토한 대부분의 대테러 전문가들은 진짜로 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알바그다디의 모습은 지난 2014년 IS가 영역을 한창 확장할 당시 촬영된 영상에서 보인 것과 조금은 다르다. 좀더 몸무게가 늘어난 것처럼 보이며, 회색 턱수염이 많아졌고 수염 끝이 적갈색으로 염색돼 있다.

외교 전문매체 포린폴리시(FP)는 IS가 이 영상을 공개한 시점이 이슬람교 금식기간인 '라마단'과 겹친다는 데 주목했다. 그동안 라마단 기간에는 IS의 공격 활동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전술적 측면에서 이번 메시지는 지지자들을 결집하고, 단독으로 활동을 벌이는 '외로운 늑대' 테러리스트들을 자극하기 위한 것이라고 FP는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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