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건설 현장에서 불…작업 중 인부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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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19:37
화장품 제조업체 신사옥 건설현장
현장에 50여명 작업…대부분 대피【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17일 오후 1시30분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건설 현장에서 불이나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화장품 제조업체 신사옥 건설 현장 지하 2층 저수조에서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물탱크 방수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고 한다.
이 불로 작업 중이던 인부 임모(44), 오모(50)씨가 숨졌다.
당시 현장에는 인부 50여명이 작업 중이었고, 이 가운데 15명은 화재가 발생한 지하 2층에서 일하고 있었다고 한다. 다만 임씨, 오씨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발생 약 43분 만인 오후 2시18분께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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