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성매매 신고 받고 출동했다가 불법체류자 28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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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20:01
성매매 여부 등 수사울산 남부경찰서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부경찰서는 마약·성매매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불법체류자 28명을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남구 달동의 한 유흥업소에서 "술집에서 싸움이 났다", "마약투약을 하고 있다"는 등의 신고가 수차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업주와 종업원 등 내국인 남성 10명과 외국인 남성 14명, 외국인 여성 24명을 발견해 마약 투약 여부 등을 조사했다.
모두 48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범죄 혐의점을 찾을 수 없었으나 이중 외국인 여성 21명과 남성 7명은 불법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을 출입국관리소에 인계하는 한편 업주와 외국인 여성들을 상대로 성매매·성매매 알선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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