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다” 속여 조건만남 10대 여성 협박·성폭행한 男
Sadthing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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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09:48
단속봐주는 대가로 성폭행·금품 요구
본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
형사를 사칭에 조건만남에 나선 10대 여성을 성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10대 여성을 협박,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로 양모(28·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4월 29일 오후 7시 10분쯤 광주 북부 모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A(19)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는 채팅앱으로 만난 A양에 “내가 북부서 형사인데, 성매매 단속 중이다”고 속였다.
A양이 “봐달라”고 하자 양씨는 단속을 봐주는 대가로 성폭행했다.
이후에도 양씨는 지난 1일 모바일메신저로 A양에게 “처벌받아 벌금 내기 싫으면 50만원을 입금하라”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양씨는 “강력반 형사를 사칭했다. 단속을 봐주는 대가로 성폭행을 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양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형사 #조건만남 #성폭행
loure11@fnnews.com 윤아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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