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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올해 역대 최대 1400여가구 입주…역전세난?



올해 광주지역 입주 예정 물량은 약 1400여가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격 하락과 금리인상에 따른 역전세난이 우려된다.

반면 내년부터는 적정 물량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여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4일 한국부동산원이 첫 공개한 '향후 2년간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올해 광주에서는 총 20개 단지가 입주할 예정인데, 이 중 임대아파트 1곳 제외한 19개 단지 1만3800가구가 집들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역대 최다 물량으로 1만가구 정도를 광주시의 적정 입주 물량이라고 볼 때 약 40%정도 과잉 물량이다. 

이로 인해 역전세난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역전세난은 주택 가격이 급락하면서 전세시세가 계약 당시보다 하락해,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기존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2년 전 세입자가 전세 보증금 3억을 내고 들어왔는데, 2년 뒤 집을 나갈 때 보증금 시세가 2억이 되면서 집주인이 기존 보증금을 돌려주기 어려워진 상황을 말한다. 

역전세난은 보통 부동산 시장 둔화 및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신규 주택 공급 증가 등으로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세입자가 줄어들면서 발생한다. 

그러나 오는 2023년에는 올해의 1/4 수준인 4428가구가 새 집으로 이사할 것으로 보여 내년부터 가격이 오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광주지역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올해 물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되는 부분이다. 여기에 수도권에서 접차 확대되는 리모델링 이슈도 점차 지방으로 이어지면서 입지 좋은 구축도 리모델링 기대감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국지적으로는 입주장때 전세나 매매 호가가 일시적으로 밀릴 수 있다. 벌써 2월에 입주하는 단지인데도 대출을 깐깐하게 봐서 잔금 대출하는데 힘들었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며 "올해 입주 예정자들은 자금 계획을 미리 세우는게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첫 공개된 ‘공동입주 예정물량 정보’는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택건설 실적정보(인허가·착공 등), 입주자모집 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실적, 부동산R114 정보 등을 연계해 산정했으며, 양 기관은 향후 반기 주기로 입주예정물량 정보(기준시점으로부터 향후 2년 전망치)를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정보는 한국부동산원 청약HomeR-ONE(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에서 세부자료 열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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