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병원서 액화헬륨 1100리터 누출..의료진·환자 3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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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2 02:51
액화 헬륨가스가 누출된 부안군 한 병원의 자기공명영상(MRI) 장비.(전북소방본부 제공)/뉴스1
(부안=뉴스1) 박슬용 기자 = 11일 오후 6시28분 전북 부안군 한 병원에서 액화 헬륨가스 1100여리터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의료진과 환자 3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액화 헬륨가스는 자기공명영상(MRI) 장비에서 사용하는 액체로 극저온에서만 액체 상태로 존재해 사람 피부에 닿으면 동상에 걸릴 수 있다. 이 가스를 들이마시면 질식할 수 있다.
다행히 누출된 액화 헬륨가스 인근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ada0726@news1.kr
출처 https://news.v.daum.net/v/2019051121421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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