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도박에 빠져 차량털이까지…전직 공무원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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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도박에 빠져 차량털이까지…전직 공무원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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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을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귀중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교육공무원으로 일하다 불법 스포츠 도박에 빠져들면서, 상습절도범으로 전락했습니다. 

최민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금은방에 들어선 남성이 진열장에서 반지와 목걸이를 골라, 신용카드를 내밉니다. 

48살 이 모 씨가 인근 주차차량에서 훔친 신용카드로, 이렇게 산 귀금속은 곧장 다른 가게를 찾아 현금으로 바꿨습니다. 

가게 관계자
"(얼마나 사갔어요?)가게에서 금 5돈. 138만 얼마 나왔어요. (본인 확인 안 해서) 50%를 책임을 지라는 식으로 카드사에서 얘기하는 거예요." 

서울, 대전 등 전국을 돌며 차량털이 범행으로 챙긴 금품은 5천만원에 달했습니다. 이 씨는 이런 골목길에 세워진 차량 중 문이 열린 차만 골라 현금과 귀중품을 훔쳤습니다. 

문 잠그는 걸 깜박한 차량의 신용카드나 현금을 주로 노렸던 이씨는, 시동키가 있는 외제차를 훔쳐 팔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찬웅 / 동작경찰서 강력3팀장 
"훔친 차를 중고매매상에게 팔려고 서울까지 올라온 걸 잠복해서 현장에서 체포한 거죠." 

이 씨는 춘천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행정직원으로 근무해오다 불법 스포츠 도박에 빠져, 파면당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이 씨는 경찰조사에서 "훔친 돈 대부분을 도박 자금으로 활용했다"며 "도박 중독 치료를 세 차례나 받았지만 끊을 수가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상습 절도와 여신금융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TV조선 최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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