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순천=뉴스1) 한산 기자 = 12일 오후 5시16분쯤 전남 순천시 대대동 왕복 4차로 도로에서 A씨(40)가 몰던 승용차와 마주 달리던 5톤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A씨와 동승자 B씨(27)가 숨졌다. C씨(41)는 생명에 지장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화물차 운전자 D씨(56)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A씨 등 승용차 탑승자들은 건설 노동자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했다는 D씨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san@
news1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