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9.9만원짜리 비데 판매…"불필요한 기능 없애 가격 낮춰"

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이슈
이슈

이마트, 9.9만원짜리 비데 판매…"불필요한 기능 없애 가격 낮춰"

보헤미안 0 595 0 0

일렉트로맨 에어버블 99 비데(이마트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이마트가 10만원 미만 가격의 비데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불필요한 부가 기능을 최소화하는 대신 상품 본래 기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크게 낮춘 제품이다.

이마트는 사용 빈도가 낮은 기능을 덜어낸 '일렉트로맨 에어버블 99 비데(Bidet)'를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3000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이마트와 가정용 전기기기 전문업체가 공동 기획한 제품이다. '기능 다이어트형' 실속 가전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이 상품을 기획했다는 게 이마트의 설명이다.

'기능 다이어트형' 실속 가전이란 상품 고유 속성에 집중한 제품이다. 음악 재생기는 음악 재생만, 게임기는 게임 기능에만 충실한 상품들이 대표적이다.

일렉트로맨 에어버블 99 비데는 비데 기능 중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지 않는 '건조·탈취·자동 물내림' 기능들이 없는 제품이다. 대신 '세정·비데·마사지·무브' 등 핵심 기능들만 구성돼 가격을 20~30% 가량 낮췄다.

특히 세정 기능을 강화한 게 눈에 띈다. 노즐에서 물이 나오는 순간 발생하는 압력의 차이로 공기가 물속으로 빨려 들어가 자연스럽게 섞이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이 덕분에 수압과 세정력은 유지하면서도 부드러운 타감을 구현했다.

이마트는 같은 날 '일렉트로맨 베이직 에어 써큘레이터'도 출시한다. 이 제품 가격은 1만4800원이다. '기능 다이어트형' 제품인 셈이다. 풍량을 2단으로 조절할 수 있는 단순 기능만 담고, 회전·타이머·리모컨 기능 등을 제외했다.

이마트는 TV의 경우 노브랜드 32·43·49형 TV(3종/19만9000원~39만9000원)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스마트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기능 다이어트'형 상품이다. 광시야각, 선명한 화질 등 기본 기능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고 가격은 크게 낮췄다.

이마트 관계자는 "기존에도 디버젼스(상품 고유 속성에 집중한 제품) 가전을 다양하게 출시해왔다"며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실속형 제품을 선호하는 시장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


온카888 

온카 


카지노커뮤니티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