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여행객 반입 피자토핑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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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7 19:04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중국인 여행객이 국내로 반입한 피자 토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폐기조치 됐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도는 지난 9일 군산항을 통해 국내로 입국한 한 중국인 여행객이 가져온 피자에 있던 돼지고기 성분의 토핑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역서 ASF 바이러스를 찾아냈고 이를 폐기조치했다. 그동안 중국산 휴대 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사례는 소시지와 순대, 만두 등 모두 7차례에 15건에 이르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해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ASF이 확산됨에 따라 돼지농가에 대한 차단방역과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ASF 유입 차단을 위해 총 7개 외국어 만들어진 홍보물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 3월부터 양돈 농가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현장점검과 방역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는 돼지사육농가를 포함한 축산관계자에게 ASF 발생지역 여행을 자제하고 귀국 후 5일 이상 농장 출입을 금지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정훈 (futures@edaily.co.kr)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90427161912934?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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