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알뜰교통카드, 1회 이용에 5회까지 환승 가능?
마법사
0
517
0
0
2019.04.28 15:43
사진=뉴스1DB |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 수록 혜택이 많아지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이 오는 6월부터 시행된다.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시행계획을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교통비 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면 최대 30% 교통비를 줄일 수 있고, 보행·자전거 마일리지도 쌓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달간 대중교통을 44회 이용하면 교통요금을 10% 할인해준다. 수도권의 경우 1회 이용가격으로 최대 5회까지 환승이 가능하다.
시범사업지는 ▲5개 광역자치단체(부산, 인천, 대전, 울산, 세종) ▲6개 기초자치단체(경기 수원, 충북 청주, 전북 전주, 경북 포항, 영주, 경남 양산) 등 11개 지역이다.
시범사업은 지역별 2000명 내외, 전국적으로는 2만명 이상의 체험단을 모집해 진행한다. 체험단 모집은 다음 달 1일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 주요 포털에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안석환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고, 자동 적립기능 등도 추가하는 등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면서 “마일리지 적립액도 상향해 혜택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