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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 1시간에 1곳꼴 문 닫는다

마법사 0 421 0 0

경기 여건 악화 속에서도 치킨칩 창업 인기는 여전하다. 특히 명예퇴직 나이대인 50~60대와 사회 초년생인 30대 미만의 창업이 증가했다. 하지만 개업하는 치킨집보다 폐업하는 곳이 더 많다. 평균적으로 전국에서 매일 1시간반 만에 1개씩 치킨집이 문을 열고 1시간에 1개씩 문을 닫는다.

3일 KB금융그룹이 발표한 ‘KB자영업 분석 보고서’의 첫 번째 시리즈 ‘치킨집 현황과 시장여건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평균적으로 전국에서 치킨집 6800곳이 개업한 데 반해 8600곳이 폐업했다. 하루에 전국에서 18.6개 치킨집이 새로 문을 열고 23.6개가 가게 문을 닫는다는 얘기다. 치킨집은 외식프랜차이즈 가맹점의 21.1%를 차지하는 주요 업종이다.

현재 치킨프랜차이즈 브랜드 수는 총 409개로, 2017년 384개에서 25개가 증가했다. 한식을 제외한 외식프랜차이즈 주요 업종 중 가장 많은 브랜드다. 치킨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가맹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BBQ’로 2018년 현재 전국에 1659개의 가맹점이 있다. 2015년 이후 4년 연속 가맹점 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BHC’(1456개), ‘페리카나’(1176개), ‘네네치킨’(1037개) 순이다.

시군구별로 폐업이 가장 많은 지역은 부천(988개)이었고 이어 수원(898개), 대전서구(873개), 청주(864개) 순이었다. 창업이 많은 곳은 수원(784개), 청주(737개), 부천(698개), 화성(676개) 순이었다. 부천과 청주는 새로 문을 여는 치킨집도 많고 폐업하는 치킨집도 많았다.

시군구 중 치킨집이 가장 많은 곳은 수원으로 1879개가 영업 중이었다. 수원시민 638명당 치킨집 1개가 있는 셈이다. 특히 수원의 주요 유흥가인 인계동에서만 한 해 62개 매장이 창업하고 78개 매장이 폐업해 치킨집 주인 교체가 가장 심한 지역으로 꼽혔다.

최근 치킨집 영업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규모가 큰 매장을 위주로 폐업이 늘고 새로 문을 연 식당의 평균 면적은 줄어들었다. 폐업매장 평균 면적은 2011년 58.1㎡에서 지난해 64.7㎡으로 확대됐다. 창업 매장의 면적은 같은 기간 67.5㎡에서 60.1㎡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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