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羅 불출마, 김기현·안철수 '2파전' 누가 유리?…羅 역할론 선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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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최대 변수로 꼽혔던 나경원 전 의원이 25일 고심 끝에 불출마를 선택하면서 이제 전당대회는 김기현-안철수 의원 간 양자 대결로 좁혀지는 모습이다.

그동안 전당대회 출마를 두고 장고에 들어갔던 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 당의 분열과 혼란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막고, 화합과 단결로 돌아올 수 있다면 저는 용감하게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당대회 구도는 나 전 의원을 꺾고 최근 여당 지지층 대상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김 의원과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세를 불리며 가파르게 추격 중인 안 의원 간 양자 대결로 굳혀질 전망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18세 이상 2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 784명에게 당 대표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물은 결과,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김기현 의원이 25.4%, 안철수 의원 22.3%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문제는 16.9%를 얻은 나 전 의원을 지지하는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다. 김-안 의원 중 누구도 나 전 의원 지지층을 100% 흡수할 가능성은 적지만 누가 조금이라도 더 가져가느냐에 따라 전대 구도 역시 요동칠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나 전 의원의 지지층이 상당수는 안 의원 측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나 전 의원과 안 의원 모두 수도권을 기반으로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윤심을 앞세운 김기현 의원의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 의원)에 대한 반발 표심도 있기 때문이다.

반면 대통령실과 갈등했던 나 전 의원이 출마 뜻을 접으면서 윤심 앞세워 대세론을 굳히고 있는 김 의원에게 표심이 쏠릴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나 전 의원이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히지 않는 이상 김-안 의원 중 누구에게 표심이 쏠릴지는 미지수다

나 전 의원은 "전당대회에 있어서 제가 어떤 역할을 할 공간은 없다"며 "어떤 역할을 할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3·8 전당대회 또다른 관전 포인트는 결선 투표로 갈지, 아니면 1차 투표에서 승부가 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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