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온라인 중고장터에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돈만 받고 달아난 10대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온라인 중고장터에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돈만 받아 챙긴 A군(16)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장터에
KF94 마스크 판매 글을 올린 뒤 9명으로부터 140만5000원을 받고 잠적한 혐의다.
피해자들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A군을 붙잡았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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