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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국-필리핀 입국자 자가격리 확대

꼭두각시 0 424 0 0

해외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 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늘어나자 서울시가  미국과 필리핀까지 대응 범위를 넓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서울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나라도 해외 입국자 중 확진자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해외 유입 통한 지역사회 감염 악순환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 뿐만 아니라 미국, 필리핀 명단도 요청해 자가격리를 확대할 것이며 서울시 확진자와 동일한 비행편 입국자 명단도 요청했다"며 "2주 소급한 명단까지 확보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에서 나온 해외 접촉 관련 확진자는 56명이며 서울시는 질병관리본부에 미국과 필리핀 입국자 명단을 요청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미국과 필리핀발(發) 입국자 명단을 요청한 것에 대해 방역 당국이 전체 입국자 명단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해외 유입 환자가 많이 생기는 것은 유럽이지만 미국에서 유입한 입국자들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필리핀도 일부 환자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속 유입 환자가 증가하게 되면 단계적으로 이런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언제, 어느 방식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계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중앙사고수습본부와 협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미국과 필리핀 입국자 명단을 받아 자가 격리를 시행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강제적인 자가 격리를 적용하고 있지 않지만 권고를 강력히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가 격리 요청은 지방자치단체장도 할 수 있는 조치이기에, 전체 입국자 명단은 지자체로 공유할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박 시장은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증가에 따라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유관부서와 공조를 강화하겠다"며 "격리시설은 인재개발원 수용률이 80%를 넘어가면 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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