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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안잔다고 11개월 아기 위에 누워 19분…아기는 질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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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탁아소 직원이 낮잠을 자지 않는 아이를 몸으로 눌러 질식시켜 숨지게 한 사건이 벌어졌다.

타이완뉴스 등 주요 대만 매체들은 지난 2일 수도 타이베이의 보육원 ‘위케어베이비’에서 일하는 여성 리오(40)가 영유아를 살해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경찰은 아이가 죽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 CCTV영상을 확보해 리오를 체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해당 직원이 아기를 바닥을 보고 눕게 한 뒤, 자신의 몸으로 누르는 장면이 나온다. 아이는 밑에서 발버둥 치다 시간이 지나자 움직임을 멈췄다.

아기를 확인한 뒤 리오는 자리를 비웠고, 잠시 후 미동 없이 창백해진 아기를 발견한 탁아소 요리사가 경찰에 신고했다. 요리사는 “움직임이 없는 아기가 이상해 돌려 눕혀보니 피부가 엄청나게 붉게 변해 있었다”라고 전했다. 아기는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리오는 11개월 된 남자아이가 낮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의 몸위에 누운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리오가 아이 위에 누워 있었던 시간은 무려 19분이나 됐다. 그녀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움직임을 멈췄을 때, 잠이 든 줄 알았다”라며 죽이려고 한 의도는 없다고 말했다.

대만 쉬린 지방검찰청에 따르면 리오는 살인 혐의로 구금됐다가 약 3만 달러(약 110만 원)를 보석금으로 내고 풀려났다. 현재 아기의 부검이 진행 중이며 경찰은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육교사들의 기본적인 교육이 안돼 있다” “살해 의도가 없었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 “이런 환경에서 아기를 어떻게 키우라는 것이냐” 등의 글을 올리며 공분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보고서에 따르면, 대만의 합계출산율은 1.13명으로 싱가포르, 마카오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낮은 출산율을 보였다.

김도현 객원기자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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