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DB(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인근 강에서
10대 청소년이 숨진 채 발견됐다.
원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
31분쯤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 출렁다리 인근 강에서
10대 A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37분쯤 A군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에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인력
30여 명을 투입, 수색 작업에 나섰으며 신고접수 약 2시간 만에 A군이 발견됐다.
소방 관계자는 "일행에 의해 신고가 접수됐는데, 물놀이를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은 되지만 정확한 사고원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이외 관련 경찰은 일행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