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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5G폰' 갤럭시S10 5G 써보니 "실용적 기능 더했네"

마법사 0 693 0 0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019 부스에서 해본 기자의 다이어리와 갤럭시S10 5G 스마트폰의 크기 비교 사진. 사진=이재운기자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세계 최초 ‘5G 폰’으로 선보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는 △더 큰 화면 △더 많은 배터리 △3차원(3D) 심도 카메라 등이 기존 다른 갤럭시S10 제품군과 다른 점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 2월 열린 산업전시회 MWC2019 현장과, 최근 국내에서 마련된 이동통신사 체험관에서 이용해본 갤럭시S10 5G는 생생한 화면 경험과 유용한 기능을 주로 강조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화면 크기는 6.7인치로, 갤럭시S10+(6.4인치)보다 크다. 해상도는 쿼드HD+로 갤럭시S10·10+와 동일하지만 조금 더 큰 화면으로 몰입감을 좀 더 높여준다. 배터리 용량은 4500mAh로 갤럭시S10+(4100mAh)보다 큰 수준이다. 빠른 속도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이를 위해 25W(와트) 고속충전도 지원한다.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에 마련된 LG유플러스의 5G 체험 팝업스토어에 전시된 삼성 갤럭시S10 5G 스마트폰. 사진=이재운기자

카메라의 경우 갤럭시S10+와 거의 동일하나, 후면 카메라에 ‘3D 심도카메라’를 추가해 총 6개 카메라를 탑재한 점이 다른 부분이다. 3D 심도카메라는 촬영 대상(피사체)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기술로 △사진 촬영 시 특정 대상만 또렷하게 만드는 ‘보케 효과’ △촬영 대상의 길이를 측정하는 ‘간편 측정 기능’ 등을 지원한다.

특히 간편 측정 기능의 경우 대상의 가로·세로 길이와 높이, 대상과 촬영자의 거리 등을 자동으로 잴 수 있어 자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향후 이를 활용하는 다른 외부 개발자의 앱(App·응용 서비스)이 등장할 가능성도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증강현실(AR) 콘텐츠를 보다 정확하고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갤럭시S10 5G에서 간편측정 기능을 실행한 모습. 사진=이재운 기자

간편측정 외에는 삼성전자가 별도로 갤럭시S10 5G 제품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기능은 없다. 다만 이동통신사를 통해 구매할 경우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 관련 선탑재(프리로드) 앱을 추가로 제공한다. 5G 통신망을 통해 빠른 데이터 전송과 응답 지연 현상을 최소화하는 초저지연 특성을 반영해 공연이나 영화, 애니메이션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MWC 현장에서는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MLB) 경기를 높은 해상도로 원활하게 보여주는 시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역시 ‘끊김없는’ 사용자 경험을 통해 고품질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삼성 갤럭시 S10 5G 제품 후면부. 기존 갤럭시S10+에 장착된 세 개의 카메라 외에 3D 심도카메라가 추가돼 후면부에만 총 4개 카메라가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제공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019 삼성전자 전시부스에서 시연한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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