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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범위내 접근에 고무된 황교안 "文, 중국에 면박당해…일자리 사기극" 기세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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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톡] 文 대통령 지지율 취임후 최저· 한국당, 오차범위내 민주당 접근에 / 文 대통령 부정평가 50%선 넘어서고 오차범위 벗어나 긍정평가에 앞서 / 한국당, 4주연속 상승세...황 대표가 대여 공격에 앞장서는 모양새 취해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후 최저(45.0%)를 보이고 더불어민주당과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내 접어든 14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정권의 일자리 사기극', '좌파독재 부추기는 감사원과 검찰', '문 대통령 미세먼지 중국에 면박당해' 등 강성발언을 쏟아냈다. 
 

◆ 문 대통령 지지 45%-부정 50.1%, 민주 37.2%-한국 32.3%에...

이날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11일부터 13일까지 1510명을 대상으로 한 주중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5%p, 리얼미터 홈페이지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문 대통령 취임 97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3%포인트 내린 45.0%(매우 잘함 23.3%, 잘하는 편 21.7%)로 3주째 하락세를 보이며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역시 3.3%포인트 오른 50.1%(매우 잘못함 32.9%, 잘못하는 편 17.2%)로 취임 후 처음 50% 선을 넘어섰다. 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오차범위(±2.5%p) 밖인 5.1%포인트 앞선 것도 처음이다. 

긍정평가 최저치와 부정평가 최고치는 각각 지난해 12월 4주차에 기록했던 45.9%와 49.7%였다.
 

정당 지지도에선 민주당이 2주동안 내림세를 멈추고 3월 1주차 주간집계와 동률인 37.2%를 나타냈다. 

한국당이 1.9%포인트 오른 32.3%로 4주째 상승한 가운데 정의당은 0.3%포인트 내린 6.7%, 바른미래당 역시 0.5%포인트 내린 5.7%, 민주평화당 또한 0.2%포인트 내린 1.9%를 기록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0.1%p 오른 1.7%,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0%p 감소한 14.5%로 집계됐다.

◆ 황교안 "알바천국 만든 일자리 사기극"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통계청의 "지난해 2월 대비 취업자수가 26만3000명이 늘었다"라는 발표에 대해 "30~40대 일자리 24만3000개가 줄었고 양질의 금융업 도소매업도 26만명 가까이 감소했다. 36시간 이상 취업자도 44만3000명으로 줄었다"라며 "한마디로 이 정권의 일자리 사기"라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세금으로 만든 단기 땜질용 일자리만 늘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알바천국이 되어 버렸다. 세금으로 알바 만들 능력밖에 안 되는 무능한 정권"이라고 몰아 세운 뒤 "문재인 정권 경제실정 백서 위원회를 출범시켜 54조원 행방을 비롯해 경제실정을 파헤치고 당 대안도 최대한 빨리 내놓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밥값 2500원 문제삼던 감사원, 청에 면죄부· 검찰도 환경부 리스트를...

황 대표는 감사원의 청와대 업무추진비 감사 결과와 관련해선 "감사원은 지난 정권에서 임명한 KBS이사를 감사하며 김밥 2500원까지 문제삼았다. 그때의 잣대와 지금의 잣대가 왜 이렇게 다른지 묻고 싶다"며 "면죄부 감사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주말과 공휴일, 심야시간 등 사용할 수 없는 시간의 업무추진비 사용이 무려 2461건이나 되고 액수가 적지 않다"면서 "1인당 9만원 넘은 고급 일식집에서 쓴 돈이 2800만원이나 되는 등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다분하다"며 감사원이 모른 척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친정인 검찰을 향해서도 "환경부 블랙리스트 보면 검찰 역시 문제가 많다, 검찰이 옹호하고 수수방관하는 것이야 말로 좌파독재를 부추기는 행태다"고 공격했다.

그러면서 "정권 비리와 국정 농단이 도를 넘어서고 있는데도 감사원과 검찰이 이들을 엄호하고 또 수수방관하고 있다. 정말 좌파독재를 부추기는 행태다"며 "이런 식이라면 정권이 끝난뒤 감사원과 검찰이 가장 먼저 국민 심판을 받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고 했다. 

◆ 문 대통령, 중국에 미세먼지 거론했다가 면박에 가까운 답 들었다는데

황 대표는 최고위에 앞서 이날 오전 참석한 '미세먼지:에너지, 건강, 외교' 세미나에선 "듣기로는 문 대통령이 중국에 미세먼지 문제를 거론했다가 면박에 가까운 답변을 들은 일밖에 없다고 알고 있다"며 "참으로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다"고 발언 수위를 높였다. 

황 대표는 "지난 정부에서는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중국의 협력을 받아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 대안들을 만들어냈다"고 자화자찬하기도 했다. 

박태훈 기자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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