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 대마 구입·흡입'..현대家 3세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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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2 18:50
변종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그룹 3세 정모씨(29)가 21일 인천공항에서 체포돼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들어서고 있다.(인천일보 제공) 2019.4.21/뉴스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경찰이 변종 대마를 구입해 흡입한 혐의로 체포된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 정모씨(2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 1월까지 대마 제공자 이모씨(27)로부터 액상형 대마 카트리지를 7차례에 걸쳐 구입해 자택 등에서 총 11차례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씨의 정확한 대마 구입 양과 흡입 횟수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또 함께 흡입한 것으로 알려진 여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경찰은 전날 오전 9시30분께 영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정씨를 현장에서 체포해 인천경찰청으로 압송했다.
정씨는 지난 2월 중순께 영국으로 출국했다가 경찰 수사에 응하기 위해 이날 귀국했다.
정씨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8남 정몽일 현대엠파트너스 회장의 장남이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변종 마약을 구입해 흡입한 혐의에 대해 혐의를 인정했다. 하지만 일각에서 제기된 여성과의 공동 흡입 여부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는 누나일 뿐"이라며 "대마를 함께 흡입하지 않았다"고 관련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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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n0317@news1.kr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9042217425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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