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범죄 연관성 낮아…사고 경위 조사 중”
사진=경찰CI인천 한 아파트에서 현직 구청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0분경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에서 공무원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그의 어머니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 씨는 최근 공무원으로 임용돼 모 구청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유가족과 직장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현장에서 유서 등이 나왔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연관성은 낮지만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할 예정”이라며 “부검을 할지는 유가족과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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