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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韓, 도움 주고 받으면서 아프리카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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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일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도움을 주고 또 도움을 받으면서 한국은 아프리카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식 환영 만찬에서 "저는 취임 직후부터 아프리카 국가들과 호혜적이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한다고 늘 강조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얼마나 많은 분들이 저의 제안에 호응해 주실지 조금 걱정도 했습니다만,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이곳 서울을 찾아주셨다"며 "흔쾌히 대한민국까지 기쁜 걸음을 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2022년 11월 23일, 서울에서 열린 '아프리카의 밤' 만찬에서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이어 "한국과 아프리카가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인 이유는 한국의 발전상을 직접 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면서 함께 발전해 나갈 지혜와 영감을 얻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은 지난 70년 전 6.25 전쟁의 폐허를 딛고,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뤄냈다"고 소개했다.

특히 오늘날 한국이 있기까지는 기업인과 국민의 역할이 컸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시대 변화의 흐름을 읽고 국가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한 지도자들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 기업인들이 있었고, ‘잘 살아 보자’는 희망으로 밤낮없이 뛰었던 국민들의 노력이 삼위일체가 돼 경제 도약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 정부와 지도자들은 국제사회와 우방의 도움을 지렛대 삼아 경제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수출 중심의 산업화 기반을 마련했다"며 "도전 정신이 넘치는 기업인들은 백사장에 제철소를 지어 쇳물을 생산하고, 국토의 대동맥인 고속도로를 건설해 경제발전의 초석을 닦았다"고 말했다.

"가장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을 겪었고, 가장 극적으로 경제발전과 번영의 길을 개척해 왔기 때문에 우리는 아프리카의 발전과 번영을 향한 열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한국은 아프리카의 진실된 친구로서 함께 미래로 나아갈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한국의 '두레'와 '품앗이' 전통이 아프리카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고,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뜻의 아프리카 남부 반투족의 '우분투', '함께 일한다'는 의미의 아프리카 동부 스와힐리어의 '하람베'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내일 정상회의에서 '함께 만들어 나갈 미래'를 위해 열띤 논의가 펼쳐지길 기대한다"면서 "오늘 정성껏 준비한 만찬에서 한국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기며, 우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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