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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은 배송 불가"…택배 폭증 감당 못하자 시민들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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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은 외출을 극도로 꺼릴 수밖애 없죠.
생필품도 택배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인데, 대구·경북 주민들은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서영수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형 인터넷쇼핑몰에서 파는 20㎏짜리 쌀입니다.

상품 이름 앞에 '대구·경북은 택배사에서 배송불가'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판매자에게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 인터뷰(☎) : 상품 판매자
- "택배사에서 대구 쪽에 배송이 꽉 찼다, 어느 정도 마비라고. 배송도 안 되는데 주문을 받을 순 없지 않습니까."

택배사는 갑자기 늘어난 물량을 소화하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내린 조치라며, 대구·경북지역 배송을 기피하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 인터뷰(☎) : 택배사 관계자
- "갑자기 1,000개 이상을 집화를 해달라는 요청을 해 와서. 소화할 수 있는 물량이 있잖아요. 그걸 어렵다고…."

대구·경북 주민들은 이런 상황 자체가 두렵습니다.

▶ 인터뷰 : 강 모 씨 / 대구시민
- "대구·경북지역은 배송 불가라고 적혀 있는 그 글만 봐도 상처가 되는 거예요. 앞으로 이런 일이 더 많이 생기고 결국은 폐쇄되지 않을까 공포까지…."

코로나19 사태로 생필품 구매까지 녹록지 않아지면서 대구·경북 주민들의 속은 바짝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MBN뉴스 서영수입니다.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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