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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말문 연 윤지오 "악법도 법이란 말, 가장 싫은 말"

마법사 0 648 0 0


고 장자연 씨를 둘러싼 성접대 강요 사건에 대한 증언을 이어가고 있는 동료 배우 윤지오 씨가 8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의원 등과 간담회를 하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 의원들은 8일 장자연 사건의 주요 증인이자 목격자인 배우 윤지오씨를 국회로 초청해 사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 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장자연 증언자, 윤지오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윤씨는 회의실을 가득 채운 취재진을 보고 "사실 이렇게 많은 취재진을 태어나서 처음 본다. 사건사고가 많았는데 범죄의 크기를 무엇은 크고 무엇은 작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이라며 장자연씨 사건에 언론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제가 가장 싫어하는 말 중 '악법도 법'이라는 말이 있다"며 "여기 저를 위해 와주신 분들이 법 위에 선 사람들에게서 저를 구원해주셨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응원과 힘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여야 의원들은 윤씨를 보호하고 장자연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약속했다.

안민석 의원은 "윤씨의 진실을 향한 투쟁이 외롭지 않도록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잘 지켜드리자는 취지로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윤씨의 지난주 출판기념회가 석연찮은 이유로 하루 전 취소됐다. 뜻 있는 사람들과 시민의 힘으로 오는 일요일 국회에서 북콘서트를 열겠다"고 말했다.

또 안 의원은 "윤씨의 진실을 향한 몸부림과 투쟁에 앞으로 의원들이 함께 동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이 함께 '윤지오와 함께하는 의원 모임'을 결성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에는 윤씨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라 함께하는 의원들의 이 의로운 싸움을 지켜주고 동행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행안위, 법사위 등 관련 상임위에서 의원들이 각자 역할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도 간담회를 마친 뒤 "국민적 의혹이 집중되는 시기에 검찰 조사단의 힘있는 조사를 촉구한다"며 "검찰 조사단이 좀 더 진실로 다가가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씨는 14일 북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한국을 떠나 자신의 거주지인 캐나다로 옮겨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에 살면서 책 『13번째 증언』 출간과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 참고인 조사를 위해 단기 귀국한 윤씨는 인터뷰, 언론 대응 등으로 애초 정한 출국기일을 연이어 연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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