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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내년 ‘대원수’… 체중 140kg이나 건강 이상 없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내년 1월 열리는 8차 노동당대회를 통해 권력구조를 개편하고 새로운 대내외 전략 노선을 짜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3일 밝혔다. 또 김 위원장의 체중이 급속하게 불었지만 건강에 이상은 없다고 덧붙였다.
 

박지원 국정원장이 3일 국정원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원 국정감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인한 민심을 수습하고 고립된 대내외 상황 타개를 목적으로 8차 당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여정 제1부부장이 전면에 나서며 불거졌던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 위원장의 체중은 최근 8년간 매년 6~7kg 불어나 현재 140kg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에 지팡이를 짚었던 것은 발에 물혹이 생기는 족근관 증후군을 앓았기 때문으로 보고됐다.

김 위원장은 공장과 시골 등을 찾는 현장 지도 대신 회의를 통한 정책 지도 중심으로 통치 방식을 바꿨다. 올해 들어 김 위원장이 직접 주재한 노동당 정책회의는 총 17회다. 지난 8년간 연평균 3회에 비해 6배 가까이 늘었다. 현장은 김 제1부부장 등 핵심 측근이 대신 찾고 있다. 김 제1부부장은 지난 2개월간 코로나19와 수해 복구 등을 관장했으며 당대회 때 직책이 격상될 가능성이 크다. 하태경 의원은 “김 위원장이 체중이 많이 불긴 했으나 젊어서 비만이 건강상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으로 보고됐다”며 “현재는 무리없이 계단과 언덕을 오르내리는 정상 보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보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내년쯤 대원수로 군 직책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사후에 대원수로 추대됐으며 김일성 주석은 1992년에 ‘대원수’에 올랐다. 북한은 국방부에 해당하는 인민무력성의 이름을 ‘국방성’으로 변경했으며 군단장급 지휘관의 40%인 20여 명을 50대 위주로 세대 교체했다. 국제 통용 명칭을 통한 정상국가 이미지 강조 및 충성서약을 이끌어내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미국 대선을 두고 북한의 특별한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국정원은 보고했다. 김병기 의원은 “과거 북한이 미대선을 전후해 도발을 하곤 했으나 이번에는 특별한 징후가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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