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미 확장억제력 · 연합방위태세 지속 강화" 지시
북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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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5 20:40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5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 "상시 대비태세를 확고하게 유지하고, 한미 미사일 방어훈련을 포함한 한미 확장억제력과 연합방위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지하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국가안보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이후 결과를 보고받고 "북한이 올해만 약 9일에 한 번꼴로 미사일 발사 도발을 감행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김성한 실장 주재 NSC 상임위 회의는 80분간 진행됐습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오늘 회의에는 김 실장을 비롯해 박진 외교부·권영세 통일부·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국가안보실 김태효 1차장과 신인호 2차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외부 봉사활동 일정을 취소한 뒤 비상출근, 5층 집무실에서 대기하다 회의 종료 후 지하벙커로 내려와 결과를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북한이 여러 지점에서 다양한 형태의 탄도미사일을 연속 발사한 것은 새 정부 초반 안보태세에 대한 시험이자 도전이라고 공감했습니다.
아울러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로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또 북한 정권이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하루빨리 깨닫고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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