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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일부터 어제까지 나흘간 확진자 1천명 넘어서



서울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1천명 넘게 발생하면서 누계가 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서울 지역 신규확진자 수는 254명으로, 올해 1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래 역대 3위였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감염은 1명이며 나머지 253명은 모두 지역감염이다.

최근 나흘간이 서울의 신규확진자 하루 최다 기록 1∼4위를 차지했다. 이달 3일(295명), 2일(262명), 5일(254명), 4일(235명) 등이다. 역대 5위는 지난달 25일(212명)이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5일 확진률(당일 확진자 수를 그 전날 검사 건수로 나눈 것)은 2.7%였고 검사 건수는 주말인 영향으로 평상시보다 줄어든 6천547건이었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5일까지 보름간을 따져 보면 하루 검사 평균 건수는 8천45건, 하루 확진자 평균은 192.3명, 평균 확진률은 2.4%다.

서울 날짜별 신규확진자(11월 6일∼12월 5일)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행 중인 주요 집단감염 중 ▲ 종로구 파고다타운(21명) ▲동작구 사우나(15명) ▲ 성동구 소재 의료기관(6명) ▲ 마포구 홍대새교회(5명) ▲구로구 소재 보험회사(4명) 등에서 관련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또 ▲ 강서구 소재 댄스교습 관련시설(3명)과 이로부터 파생된 ▲ 강서구 소재 병원(1명)에서도 신규 환자가 발생했고, ▲ 동작구 임용단기학원(3명)과 ▲ 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Ⅱ(2명)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 서초구 소재 사우나Ⅱ ▲ 동대문구 소재 지혜병원 ▲ 영등포구 소재 콜센터 ▲ 강남구 소재 연기학원 ▲ 노원구청 ▲ 수도권산악회(11월) ▲ 영등포구 소재 교회 등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1명씩 새로 생겼다.

공식적으로 별도 집계되는 집단감염 외에도 10명 미만 소규모 전파에 해당하는 '기타 확진자 접촉'이 127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이 14명 신규로 나왔고 `감염경로 조사중'도 45명이었다.

6일 0시 기준 서울 발생 누적 확진자는 1만205명으로, 인구(올해 6월말 기준) 10만명당 발생률은 반올림해 105.0명이다. 10만명당 발생률은 서초구(127.5명)가 가장 높고 금천구(60.7명)가 가장 낮다.

[그래픽] 서울 자치구별 코로나19 발생률

서울 발생 누적 확진자 중 101명이 사망했고 6천920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으며 3천184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이달 5일에는 강서구 사우나 관련 집단감염으로 지난달 9일 확진돼 치료를 받아 오던 동작구 구민(전국 환자번호 27578번)이 숨을 거두면서 서울의 101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됐다.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월 23일에 처음 나왔다. 서울 확진자 누계가 5천명에 이른 것은 9월 21일로 첫 환자 발견 후 거의 8개월이 걸렸으나, 그 뒤로 단 두 달 반만에 5천여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올해 8월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집회 집단감염을 계기로 급격히 늘다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조치가 효과를 발휘하면서 9월 들어서는 확산이 주춤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올해 10월 중순을 변곡점으로 확산세가 되살아났으며, 그 후로 확산 속도가 갈수록 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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