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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권영수 부회장 이사 선임…구광모號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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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5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권영수 (주)LG부회장 COO(최고운영책임자)를 기타 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사회 인사를 대거 물갈이하며 구광모 회장 1기 체제의 기틀을 완성했다.


LG전자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제17기 정기주총에서 권 부회장을 LG전자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회사는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권 부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할 예정이다.


지난해 LG그룹 회장에 오른 구 회장의 오른팔로 그룹 전반을 관리해온 권 부회장이 LG 핵심 계열사의 이사회 멤버로 들어가면서 구 회장 체제가 기틀을 잡는 모양새다. 권 부회장은 LG전자 CFO(최고재무책임자)까지 지냈던 만큼 회사 사정에 밝고 전자사업 전문성을 갖춰 이사회의 경영의사 결정 과정에서 구 회장의 의중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할 인사로 평가된다.


권 부회장은 이날 LG디스플레이 주총에서도 신임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다. 구본준 부회장은 LG전자 등기이사직을 내놓으면서 조카인 구 회장의 홀로서기와 그룹의 세대교체에 힘을 보탰다.


권 부회장이 이날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되면서 CEO(최고경영자)와 이사회가 분리되게 됐다. 2017년 3월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조성진 부회장은 사업과 경영을 책임지는 CEO 역할에 집중하고 권 부회장은 의사회 의장으로 신성장동력 발굴과 육성을 지원한다는 그림이다. 


권영수 (주)LG COO(최고운영책임자) 부회장 /사진=(주)LG 제공LG전자 이사회 의장에 (주)LG 임원이 임명되는 것은 2년여 만이다. 조 부회장이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되기 전엔 구본준 전 부회장이(주)LG 임원으로 LG전자의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정도현 CFO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주총에서 모든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주총은 26분 만에 마무리됐다. 


1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750원, 우선주 800원으로 승인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보통주 400원, 우선주 450원의 1주당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정관 개정도 진행됐다. 실물주권을 발행하지 않는만큼 주권의 종류를 삭제하고, 전자등록을 위한 근거 조항을 신설했다. 이사회 결의 방법도 수정했다. 회의에 직접 출석하지 않아도 통신수단을 통해 회의에 참가하는 것을 허용하는 상법 개정안을 정관에 반영했다.


정 CFO와 김대형 전 GE플라스틱스 아시아·태평양 CFO를 각각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이상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각각 기타 비상무이사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사 보수한도는 90억원으로 작년과 같다. 감사위원으로는 백용호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교수를 신규 선임하고, 김대형 사외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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