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공항패션 가슴팍에 새겨진 NOS’…브랜드 정체?
아시아 축구 사상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거머쥔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24일 귀국하면서 입은 패션이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오후 5시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 들어선 손흥민은 안경을 쓰고, 흰색 반팔 티셔츠와 청바지의 편안한 차림새로 등장했다.
그런데 다른 무늬 없이 새하얀 셔츠의 왼쪽 가슴에 새겨진 글씨 NOS’가 손흥민 선수의 손(SON)을 거꾸로 쓴 로고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손흥민의 개인 브랜드가 출시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 것이다.
특허정보넷 키프리스 캡쳐.
실제 특허청의 특허검색서비스에 확인한 결과 ‘NOS’에 손흥민의 등번호 ‘7’이 붙은 ‘NOS7’라는 상표 등록출원서가 지난 1월 5일 제출됐으며 지난 5월10일 출원공고결정서가 발송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정보넷 키프리스 캡쳐.
해당 출원공고상표 공보를 보면 출원인은 손흥민이며, 주소지도 손흥민이 한국에서 지내는 곳으로 알려진 성수동 트리마제로 표시됐다.
같은 상표명으로 등록 신청된 건 모두 15건으로 스포츠 의류와 일반 의류는 물론 음료 산업, 가구, 귀금속 등까지 다양해 광범위한 패션·소품 브랜드를 론칭할 것으로 예상됐다.
NOS7 홈페이지 캡쳐.
브랜드 ‘NOS7’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과 홈페이지도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계정에는 손흥민 관련 정보는 전혀 없이 ‘Nothing, Ordinary Sunday(아무것도, 평범한 일요일)’이라는 설명과 함께 새하얀 배경에 로고가 박힌 의류 태그 사진이 올려져 있다.
해당 사진에 6월17일 날짜가 박혀져 있어 정식 론칭일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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