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외무장관, 中특사에 "영토 상실 등 수용 불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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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14:09
우크라이나는 자국을 방문한 중국 특사에게 영토 상실 등 어떠한 제안도 수용할 수 없다는 방침을 확인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CNN, 가디언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리후이 중국 유라시아사무특별대표가 16~17일 자국 방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리 특별대표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 26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전화 통화에서 합의된 데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무부는 드미트로 쿨레바 외무장관이 리 특별대표와 회담했다고 밝혔으나, 젤렌스키 대통령과 면담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쿨레바 외무장관은 리 특별대표와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정의로운 평화 회복"에 대해 설명했다고 했다.
특히 외무부는 쿨레바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가 영토를 상실하거나 (현재) 분쟁을 동결하는 것과 관련한 어떤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쿨레바 외무장관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평화 공식, 흑해곡물협정, 핵 안전 등의 중요 국제적 노력 이행에 중국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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