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내편' 정은우, 아내 윤진이 두고 바람났다 [결정적장면]

정은우가 아내 윤진이를 두고 바람났다.

3월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99회 (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왕이륙(정은우 분)은 아내 장다야(윤진이 분)를 두고 수정(이주빈 분)을 만났다.

장고래(박성훈 분)와 강수일(최수종 분)의 간이식 수술 후 강수일이 깨어나지 못하고 나홍주(진경 분)가 실신하며 소동이 벌어졌다. 장다야 왕이륙 부부는 밤늦게야 귀가했고, 왕이륙은 전화를 받고 “매장에 일이 생겼다”며 다시 나가보려 했다.

이에 장다야는 “오빠 오늘 피곤할 텐데 고생이 많다”며 따뜻한 포옹으로 배웅했다. 하지만 이어 왕이륙이 만난 사람은 매장 직원으로 장다야가 신경 쓰고 있던 수정이었다.

왕이륙은 “그 시간에 전화하면 어떡하냐”며 성냈고, 수정은 “어제 오늘 연락이 안 돼서 그랬다”고 앙탈부렸다. 이어 왕이륙과 수정은 팔짱을 끼고 데이트하는 모습으로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하나뿐인 내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