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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대학원’에 카이스트·고려대·성균관대

보헤미안 0 1152 0 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카이스트와 고려대, 성균관대를 ‘2019년도 인공지능(AI) 대학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학들이 일부 융합 과정에 AI 과목을 포함시키고는 있지만 정식 대학원이 세워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정 대학들은 오는 9월 2학기부터 학과를 개설하고 7명 이상 전임교원을 확보한 상태에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신입생 기준 학생 정원은 카이스트·성균관대 각 60명, 고려대 50명이다.

카이스트는 2023년까지 전임교수를 20명으로 늘리고 AI 대학원을 단과대 수준인 ‘AI 대학’ 수준으로 격상할 계획이다. 고려대는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자율주행, 에이전트를 4대 특화 분야로 지정하고 2023년부터 매년 50명의 박사를 배출한다는 구상이다. 성균관대는 삼성서울병원, 삼성전자, 네이버 등 39개 기관과 협력해 공동 교육에 나설 방침이다.

김지원 과기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과장은 “국내 12개 대학의 신청을 받아 교육 여건, 운영 계획 등을 검토한 끝에 3개 대학으로 최종 확정했다”면서 “올해 10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5년 동안 총 9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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