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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서 '매크로' 돌려 마스크 두배 비싸게 판 2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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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 업무방해 혐의 20대 입건
온라인서 "쿠팡에 매크로 업자 있다" 소문
마스크 9500장 사서 2배로 되팔아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온라인 사이트에서 ‘새로고침’을 반복하도록 제작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인터넷 쇼핑몰 쿠팡에서 마스크 수천장을 사재기해 두 배 가격으로 되판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앞서 쿠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자 마스크 가격을 동결한 바 있다.
 

인터넷 쇼핑몰 쿠팡 (사진=쿠팡)



서울 송파경찰서는 최근 업무방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초부터 지인 8명에게 쿠팡 사이트 아이디를 빌린 뒤 매크로 프로그램을 돌려 마스크 9500장을 사들인 혐의를 받는다. 또 A씨는 구매한 마스크를 두 배로 비싸게 팔아 차익을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범행은 쿠팡 측이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마스크를 사들이는 업자가 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이미 온라인에서는 ‘쿠팡에서는 마스크를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지만 문제는 매크로 돌리는 업자가 많아서 힘들다’, ‘매크로를 돌리는 사람이 수량 뜨는 족족 마스크를 채간다’는 글이 올라올 정도였다.

쿠팡 측은 매크로를 이용해 마스크를 구매한 사람이 약 100명은 더 있다고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마스크를 구매한 사람은 분명히 법적 처벌 대상”이라며 마스크 사재기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보겸 (kimk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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