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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불황은 없었다...면세, 호텔업계 "나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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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면세점과 호텔 업계가 영업 시간을 단축하는 곳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5일 롯데면세점은 오는 9일부터 이달 말까지 희망자에 한해 주4일 근무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연히 주 4일로 근무 일수가 단축 되면 직원들의 급여도 줄어들게 된다. 

하나투어 자회사인 SM면세점 경우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점의 주말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으며 3월 이후 재개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평일 영업은 영업시간 단축 없이 정상 운영하고 있으며 공항점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정상 운영한다.

신세계면세점도 지난달 4일 영업시간을 단축한 데 이어 이달 1일부터 영업시간을 추가로 단축했다. 영업시간 단축 대상 점포는 인천공항을 제외한 시내면세점 3개 점포인 명동점, 강남점, 부산점이 전부다. 

점포별로 하루 10시간30분~11시간30분 운영하던 것을 모두 하루 9시간으로 단축한 데 이어 또다시 영업시간을 하루 7시간(오전 11시 개점, 오후 6시 폐점)으로 줄인 것이다.

지난달 초 신세계면세점을 비롯해 신라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 주요 면세점은 일제히 영업시간을 하루 2~3시간 단축한 바 있다.

게다가 또 지난달 10일에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의 점포 대부분이 임시 휴점했다.

호텔 업계도 상황은 심각하다. 2월 셋째주 기준(전년 동기 대비) 방한 중국인이 80.4% 급감하면서 방한관광객은 반토막(48.1%)이 났다. 이와 함께 면세점 매출도 40.4% 급감했다. 숙박업계 매출도 4분의 1(24.5%)이 줄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도 임원은 기본급의 20%, 총지배인·팀장 등 간부급 직원은 직책 수당을 3개월간 반납하기로 했다. 현재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코로나 19 사태로 숙박·식음·관람 시설 일부를 임시휴장하고 있다.

특히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직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일반 직원들에 대한 임금 및 복지 축소와 관련해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3~5월까지 자율적인 연차 및 무급휴가 사용은 권장하기로 했다. 

앞서 롯데호텔은 지난달 말에는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임원진들이 급여를 10% 반납하기로 했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3~4월 일주일 무급휴가 신청을 권고하기로 했다. 

이어 이랜드그룹 계열 켄싱턴 호텔·리조트는 이달 일부 지점과 식음업장의 임시 영업 축소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하면서 지점별로 식음업장과 객실 임시 영업 축소를 실시하기로 했다. 각 지점별로 축소 영업을 실시하는 동안 해당지점 직원들은 유급휴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는 만큼 이 같은 비상경영 추세가 유통업계에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신라·신세계·현대백화점 면세점은 "아직 무급휴직 신청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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