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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체감온도 최저 영하 57도 '북극 한파' 강타…첫 경선 비상

북기기 0 67 0 0


미국 전역에 북극 한파가 덮치면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하고,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대통령 선거 첫번째 경선인 코커스(당원대회)가 열리는 아이오와주에서는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들이 악천후로 행사를 취소하는 등 선거운동에도 제동이 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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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시더래피즈에서 아이오와 코커스 투표를 앞두고 플로리다 주지사이자 공화당 대선 후보인 론 드산티스의 선거 유세 행사장 밖 인도에 선거 운동 표지판이 줄지어 있다.(사진=로이터)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캐나다에서 불어 닥친 북극 한파로 북서부에서 러스트 벨트(Rust belt, 녹슨지대)에 이르기까지 미국 전역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다고 미국 국립기상청(NWS)의 공지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 기상청은 14일 자정 기준 9500만명 이상 시민이 한파 경보, 주의보, 경계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파 경보와 주의보는 체감온도가 영하 17도(화씨 0도) 아래로 떨어질 때 발령한다. 특히 몬태나와 사우스다코타, 노스다코타 등 일부 주는 영하 57도(화씨 영하 70도)까지 내려가는 혹독한 강추위를 예상했다.

오는 16일까지 오자크스 지역과 테네시 계곡의 강설량은 7~15cm, 미시시피 계곡 하류는 이보다 적은 양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측됐다.

캐나다에서 이동한 한랭전선이 태평양 북서부에서 동쪽의 러스트 벨트까지 강타한게 북극 한파의 원인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겨울 한파가 휩쓸면서 각 지역에서는 정전 사태를 겪고 있다. 펜실베이니아 전역에서 10만2000명 이상이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고, 미시건과 뉴욕, 위스콘신 전역에서도 8만6000명이 정전으로 한파에 떨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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