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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최강 갤S20…가성비 `플러스` 가심비는 `울트라`

마법사 0 301 0 0

정식 출시된 갤럭시S20 시리즈 비교해보니

갤럭시 S20
성능 강화됐지만 무게 그대로
한손에 잡히는 그립감도 매력

S20 플러스
카메라성능 `울트라` 못잖아
접사·슬로모션은 더 뛰어나

S20 울트라
`괴물폰` 답게 현존 최고 스펙
100배줌·1억800만 화소 자랑



"지금 갤럭시S10e도 만족해서 잘 쓰고 있는데 굳이 S20으로 넘어갈 필요가 있을까?"

삼성전자의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의 사전예약 기간이 끝나고 손에 직접 S20을 받아든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제품에 대한 비교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이 S20 울트라의 '100배 줌' 기능에 시선을 많이 빼앗기며 덜 주목받은 S20이나 S20+의 효용에 주목하는 리뷰도 늘고 있다. 얼리어답터를 겨냥한 사전예약 기간이 3월 3일로 끝났고, 이제는 6일 정식 출시 이후 일반 소비자들의 선택을 얼마나 받을지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S10이나 노트10도 충분히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성비를 꼼꼼히 따져 이참에 가격이 내려간 이들 모델을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도 있다.

우선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는 모델은 기본형에 해당하는 S20이다. 대각선 6.2인치 크기, 163g의 S20은 쥐면 손에 쏙 들어온다. S10e 사용자처럼 작고 가벼운 휴대전화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것인데, 높은 성능까지 수반돼 '삼성이 최적 크기·동급 최고 성능의 스마트폰을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휴대성이 좋아 인기를 모은 S10e를 포함해 S10 시리즈는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갤럭시 시리즈 처음으로 123도 화각의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주목받았다. 움직이며 영상을 찍어도 흔들림을 줄여주는 '슈퍼 스테디' 기능도 10 시리즈에 처음 도입된 기능이다.

S20 시리즈는 S10에 도입됐던 슈퍼 스테디 기능을 2배로 강화해 흔들림을 60도까지 잡아준다. 이에 더해 '싱글테이크' 기능과 8K 영상 촬영 기능, 1초에 120번 깜빡여 이용자에게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주는 120㎐ 주사율 옵션이 추가됐다. 싱글 테이크는 동영상을 촬영하는 동안 광각·초광각 등 카메라가 동시에 가동돼 여러 사진을 찍고 이 중 최적의 사진 후보를 뽑아주는 기능이다. 아무리 사진을 못 찍는 사람도 1장은 '인생샷'을 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고, 동영상에는 무작위로 어울리는 배경음악도 붙는다. S20, S20+, S20 울트라는 공통적으로 강력한 성능의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65와 12GB DRAM을 탑재했다.

S20과 S20+는 후면카메라에 S10의 4배에 해당하는 최대 6400만화소를 담을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4년 만의 큰 변화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이미지 센서 크기도 S10의 1.7배로 늘렸다. 이 덕분에 야간 촬영 때도 빛을 듬뿍 받아들이고, 하늘이나 강이 실제보다 더 예쁘게 나오는 등 강력한 사진 기능을 제공한다. 가격도 S20 울트라(160만원)에 비해 낮은 125만원대에 출시됐다. 디자인과 휴대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이 S20을 선택하는 이유다.

S20보다 좀 더 크고 시원스러운 디스플레이를 원하는 이용자들에게는 S20+가 주목된다. KT의 '제니 레드'와 SK텔레콤의 '아우라 블루' 등 전용 색상 컬러 마케팅이 이뤄지고 있는 주력 모델이다. KT에서는 S20 시리즈 사전 개통 고객 중 55%가 전용 색상인 '아우라 레드'를 택하는 등 S20+ 인기가 높았다. S20+는 S20보다 큰 6.7인치 디스플레이가 제공되고 카메라에 사물과의 거리를 측정해주는 ToF(Time of Flight) 카메라가 추가된다. 촬영 대상에 집중해 뒷배경을 흐릿하게 날려주는 라이브포커스 '동영상'을 찍을 때 거리를 효과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는 카메라다. 무게는 186g, 가격은 135만원이다. 테크엘리트용 S20 울트라는 이에 더해 압도적인 1억800만화소 카메라로 '100배 줌' 기능을 제공한다. 10배까지는 화질에 망가짐이 없는 하이브리드 광학줌, 이후부터는 AI를 활용해 깨지는 픽셀을 보정하는 디지털줌을 통해서다. S20과 S20+가 하이브리드 3배 줌, 디지털 30배 줌을 제공하는 것도 상당한 수준인데 해당 기술을 극한까지 밀어붙인 결과다. 이미지 센서 크기도 S10의 2.9배에 달한다. 총 무게는 220g이다.

한편 최근에는 S20 울트라가 강력한 카메라 성능에 비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물을 찍을 때 가끔 초점을 잘 맞추지 못한다는 피드백도 나오고 있다. 광각 카메라 자동 초점(Auto Focus)에 S10과 S20+까지는 듀얼픽셀AF가 적용된 반면 S20 울트라에는 PDAF(위상검출) 방식이 적용된 점이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1억800만화소 카메라에는 듀얼픽셀 방식을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 같은 문제를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슬로모션 기능이 S20이나 S20+가 더 낫다는 반응도 있다. S20+는 1초에 최대 960 프레임까지 촬영해 약 32초 길이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반면 S20 울트라는 1초에 최대 480 프레임까지 촬영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측은 AI 기반 소프트웨어 기술로 촬영 시간, 촬영 후 재생 등에 있어 동일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진정 가성비를 노리는 이용자들은 이참에 가격이 떨어진 S10이나 노트10을 노리는 경우도 많다.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초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 맞춰 미국에서 △갤럭시S10e △갤럭시S10 △갤럭시S10 플러스 가격을 150달러 인하한다고 외신에 보도된 바 있다. 한국에서도 통신사별·대리점별로 다양한 할인이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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