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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금은방 주인에게 수면제 추정 음료수 먹이고 귀금속 털어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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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금은방 절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범인은 금은방 주인에게 수면제를 넣은 것으로 추정되는 음료수를 먹이고 매장을 털었으며 범행이 녹화된 CCTV 저장장치까지 제거하고 달아났다.

2일 경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 30분∼6시 40분 사이 포항시 북구 한 금은방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매장에 진열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이 남성은 금은방 주인 A 씨에게 수면제를 탄 것으로 보이는 음료수를 먹여 의식을 잃게 한 뒤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경찰에서 “예전에 몇 차례 봤던 30대로 보이는 남성이 건넨 음료수를 마신 뒤 곧바로 의식이 혼미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이 남성에게서 이날 오후 3시 30분∼4시 사이 음료수를 받아 마셨으며 3시간여 뒤 의식을 되찾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 씨가 마신 음료수에 어떤 성분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매장 안에 대한 조사에서 귀금속과 함께 매장 내부를 녹화하고 있던 CCTV 저장장치가 없어진 것을 확인했다. A 씨는 없어진 귀금속이 2억 원 상당이라고 밝혔다. A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매장 주변에 설치된 CCTV에서 이 남성의 모습을 확인하고 20여 명의 경찰관을 동원해 추적 중이다.

포항=박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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