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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대기하던 앞차 추돌…동네 정전시킨 20대 운전자

슬퍼용 0 1227 0 0

석방할 때쯤 술 깨서…" 음주 측정 끝까지 거부<앵커> 오늘(1일) 새벽 서울 동작구에서 20대가 몰던 차량이 앞차를 들이받아 그 사고 여파로 주변 전기 공급이 4시간 동안 끊겼습니다.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20대 운전자는 경찰의 음주 측정도 끝까지 거부했습니다. 정다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차량 사고 현장에서 미란다 원칙을 고지한 경찰이 20대 남성을 체포합니다. [(음주측정거부로 현행범 체포합니다.) 동작서 맞죠? 동작서 맞죠? 아이 XX.] 욕설을 내뱉으며 거세게 저항하다 뒤 수갑까지 찬 뒤에야 연행됩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서울 흑석동에서 26살 김 모 씨의 벤츠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흑석동 주민 : 아기를 재우고 누워 있었는데 끼익 '쿵' 하는 소리가 난 거예요. '쿵' 소리가 마지막에 크게 났어요.] 사고 충격으로 피해 차량이 튕겨 나가면서 인도에 설치된 전력 개폐기를 덮쳤고 근처 주택 등 54세대의 전기 공급이 4시간 동안 끊겼습니다. [흑석동 주민 이 일대는 전기가 다 나갔습니다.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 피해차량 운전자는 치아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가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동작경찰서 관계자 : (김 씨) 처음에는 뭐 술에 취해서 인사불성인데 나중에 석방할 때쯤에 술이 깨서.] 경찰은 일단 김 씨를 귀가시킨 뒤 음주측정 거부 등의 혐의로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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