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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머스탱 무면허 운전하다 연인 2명 사상케한 1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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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대전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송애진 기자 = 무면허 상태로 머스탱 차량을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맞은편 인도를 걷던 행인을 치어 2명을 사상케 한 10대가 구속됐다.

대전지법 차승환 영장전담판사는 지난 4일 오후 331호 법정에서 A군(17)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벌여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10일 오후 2시 10분께 무면허로 대전의 한 도로에서 머스탱 차량을 몰던 중 중앙선을 침범하고 맞은편 인도로 돌진, 길 가던 B씨(29) 등 2명을 들이받아 B씨를 숨지게 하고, C씨(29)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다.

경찰은 사고 당시 A군과 함께 차량에 타고 있었던 D군(17)과 차량을 불법으로 대여해 준 무등록 대여업자 E씨(31) 등 3명을 여객사업자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B씨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 C씨는 창원에서 회사를 다니며 대전에서 첫 데이트를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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