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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대도' 조세형, 특수절도 혐의로 16번째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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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대도(大盜)로 불렸던 조세형(당시 75·절도 10범)이 2013년 4월4일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 형사과에서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조씨는 당시 서초구 서초동 한 고급 빌라 유리창을 깨고 침입 시가 3000~5000만원 상당의 고급시계와 금반지 등 귀금속 33점을 훔친 혐의를 받았다. / 사진=뉴시스


1980년대 유력인사의 집을 골라 절도행각을 벌여 '대도(大盜)'로 불렸던 조세형씨(81)가 절도 혐의로 경찰에 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조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지난 9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씨는 지난 1일 밤 9시께 광진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 침입,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조씨는 다세대주택 1층의 방범창을 뜯고 침입해 특수절도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범행 발생 후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추적했고 지난 7일 서울 동대문구 조씨의 자택에서 조씨를 검거했다. 

1980년대 조씨는 드라이버 하나로 부유층의 집을 털며 유명세를 떨쳤다. 가난한 이들에게 훔친 돈을 나눠주기도 하며 '대도', '홍길동'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1982년 구속된 이후 15년의 수감생활을 하다 출소한 조씨는 이후 종교인, 경비업체 고문 등으로 일하기도 했지만 지난 2001년 다시 한 번 절도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이후 2005년과 2010년, 2013년에 비슷한 혐의로 잇따라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다. 

이번 범행으로 조씨는 16번째 검거됐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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