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이런 이벤트 없었다…"가는 곳마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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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이런 이벤트 없었다…"가는 곳마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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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

'세기의 담판'을 앞두고 있는 이곳 하노이.

열기가 점점 더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베트남 현지 언론들도 계속해서 관련 보도를 쏟아내고 있는데요.

특히 지금 저희가 뉴스를 전해드리고 있는 MBC 특별 스튜디오가 굉장히 인상적이라면서 직접 취재를 오기도 했고요.

관심이 아주 뜨겁습니다.

공윤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 깜짝 외출로 방문했던 북한대사관 앞.

김 위원장을 보기 위해 베트남 아이들이 펜스에 매달려있다시피 합니다.

김 위원장의 일거수일투족을 찍으려는 취재진들과 시민들도 카메라를 놓지 못합니다. 

연예인급 관심은 트럼프 대통령도 마찬가지.

베트남 전통 의상인 화려한 색깔의 아오자이를 입고 꽃을 든 베트남 여성 수백 명이 호텔 주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기다리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O/베트남 시민]
"(이번 회담으로) 하노이가 평화를 위한 도시로 불리게 됐고, 하노이가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을 맞을 수 있어 매우 좋다."

이번 회담에 대한 현지 언론의 관심도 뜨겁습니다. 

생중계 주관방송사인 베트남 국영방송, VTV뿐 아니라 베트남의 모든 언론사가 회담의 일거수일투족을 전하기 위해 연일 발로 뛰는 중입니다.

[판 티 지엉/'VN EXpress' 기자]
"이번 회담을 취재하기 위해 우리 회사에서만 50명이 나왔다. 그중 40명은 이번 회담의 속보를 전하고 있다."

한국 언론사의 취재 모습도 이들이 크게 주목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한 방송국은 MBC의 하노이 현지 특설 스튜디오가 인상적이라며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베트남 동탑 지역 방송]
"한국의 큰 방송국인 MBC가 하노이 대우호텔 건물 위에 스튜디오를 세워 뉴스를 신속하게 보도했다."

이번 2차 북미정상회담으로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된 베트남.

'평화'의 도시로 거듭나며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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