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친언니 홍선영 악플에 상처 받을까 걱정 “이쁘게 봐주시길…”
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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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9 12:29
홍진영, 친언니 악플에 상처 받을까 걱정 “이쁘게 봐주시길…”
친언니와 함께 ‘미우새’에 출연한 가수 홍진영이 누리꾼들에게 애정어린 당부를 전했다.
홍진영은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스타그램에 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미우새 보셨나요?^^ 제 친언니랑 처음으로 방송에 같이 나오게 됐는데요, 아무래도 연예계쪽에 일하는사람두 아니고 이런게 처음이기 때문에 작은 댓글에도 상처받아요. 맘이 여린 언니랍니다. 예쁘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홍진영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방송 최초 ‘여자 미우새’로 출연해 흥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친언니인 홍선영이 등장해 ‘현실 자매’의 리얼한 일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 인스타그램
홍진영 언니는 아침부터 삼겹살, 치즈 김치전, 김치볶음밥 등을 먹었다. 다이어트는 언제 할거냐는 홍진영의 잔소리에 “밥 먹을 때 그런 이야기 하지마. 뚱뚱하다고 죽는 건 아니다”라며 욱하는 모습을 보여 ‘모벤져스’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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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과 출신이라는 홍선영씨와 ‘흥부자’ 홍진영은 언제 어디서나 화음을 넣으며 노래를 부르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진영 언니 홍선영씨의 활약으로 이날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16.1%, 20.5%(닐슨코리아)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5.7%, 19.9%)보다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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